[영농리포트] 채소정식기 경제성 '입증'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4.09.11 18:44
영농리포트입니다.

요즘 농가에서는
월동채소 모종을 파종하려 해도
일손이 부족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이런 농가의 걱정거리를 채소 정식기가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월동채소 모종을 밭에 심는 시기만 되면
농가에서 큰 걱정거리는 바로 일손구하기 입니다.

농촌일손이 부족해 웃돈을 줘도 인부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일손을 구하지 못하면서
제때에 월동채소를 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이 없는 농가도 있습니다.

바로 채소모종을 자동으로 심어주는 채소정식기를 도입한 농가입니다.

[인터뷰 조재범/애월읍 봉성리]
"잦은 비날씨로 정식시기를 조절하는데 어려웠다. 하지만 채소정식가가
있어 인력 걱정이 없고 우리가 원한는 날짜에 정식할 수 있다."

만제곱미터 면적의 밭에 월동채소를 심으려면
인부 20명이 하루종일 작업해야지만
채소정식기 한대와 인부 2명이면 충분합니다.

작업속도는 빠르고 인건비도 10분의 1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의 모종을 심을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문제는 채소정식기의 값이 만만찮다는 것.

하지만, 농업기술원에서 구입비용의 60%를 보조해주면서
기계를 구입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봉철/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
"채소정식기가 보급이 되면서 인력을 80%정도 절감할 수 있고 농가에서 사람을 구하는 문제가 해결되면서 농가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260대의 채소정식기를 농가에 보급했고
지속적으로 채소정식기를 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최근에 채소묘 정식기가 보급되면서 부족한 농촌의 일손 절감과 함께
채소 정식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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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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