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방치되던 남영호 희생자 위령탑이
정방폭포 인근으로 옮겨집니다.
서귀포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서귀포시 상효동 중산간에 위치한
남영호 희생자 위령탑을
정방폭포 주차장 인근 공원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이설작업이 완료되면
오는 12월 15일 남영호 조난자 위령제를 지내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은
지난 1970년 12월 15일 해상 침몰사고로
숨진 318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됐지만
무관심으로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