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감귤 열매솎기 '필수'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4.09.19 19:44
영농리포트입니다.

올해는 태풍이 잦아 바람에 상처난 열매가 많고
자연적인 낙과가 적어 생산량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열매솎기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 담당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 밭입니다.

아직 익지 않은 감귤 열매를 분주하게 따냅니다.

지난 여름 태풍과 강풍에 상처를 입거나
잦은 비로 열매가 터진 감귤을 주로 골라 냅니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너무 커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감귤도 제거 대상입니다.

적정 생산량과 품질 유지를 위한 감귤 열매솎기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고문삼/제주도농업인단체 회장>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불량감귤과 소과 등을 미리 따내서
제주감귤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노지감귤이 출하되는 다음달 까지,
농업인 자생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자벌적인 감귤 감산운동에 나섰습니다.

감귤 품질 기준이 새롭게 바뀌는 해인 만큼,
양질의 감귤 품질 유지를 위해서라도,
열매솎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나무 당 적정 열매 수를
700개 정도로 보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감귤이 달렸습니다.

예년보다 여름철 기온이 낮아,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낙과비율이 8% 정도 줄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출하 전까지
열매솎기를 통해 감귤 1만 5천 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병수/道농업기술원 감귤 기술 담당>
"경영비 절감 차원, 나머지 감귤이 고가를 받을 수 있는 등급으로
올라오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선행되는 필수 작업이다."


농업기술원과 농협은 원활한 열매솎기 작업을 위해
희망 농가에
일손 돕기 지원 단체를 연결해 주는 지원창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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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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