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렌터카 보급사업 실패…예산 전액 이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9.22 11:17

제주도가 탄소 없는 섬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렌터카 보급사업을 추진했지만
한 대도 보급하지 못하고
사업비 전액이 이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오늘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의
지난해 결산안을 심사한 자리에서는
전기렌터카 보급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제주도가 전기렌터카 30대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편성했지만 전액 이월됐다며
인프라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전기차 충전기 등 인프라가 부족해
사업 신청자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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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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