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송악산 개발..... 김형준R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4.09.22 16:28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을 놓고, 여전히 찬반의견이 팽팽합니다.

이 사업은 대정읍 송악산 일대 19만 제곱미터에
2017년까지 5,000억원을 들여 호텔과 콘도를 짓는 계획입니다.


찬성 주민들은 유원지로 지정된후 20년이나 기다려 왔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주민들은 일본군 동굴진지의 붕괴 위험과
송악산 주변경관이 파괴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 자본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송악산 주변은
이미 중국인 소유 토지로 잠식된 상태입니다.

그만큼 욕심을 낼만한 곳이란 얘기인데요.

<영상>
하지만 이 곳은 지반이 약해서 해안붕괴가 진행중입니다.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서
동굴진지 접근이 통제됐고, 올레길도 폐쇄된 상태입니다.

때문에 송악산 유원지 개발은
환경영향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전제되야 하고,
사업권을 승계하는 과정에 적법절차를 생략한 것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는게 사업의 전제 조건이 돼야 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찬성측
"20년 동안 자본부족으로 중단,
지역 활성화할 좋은 기회될 것

반대측
"일본군 진지동굴 붕괴,
송악산 천혜경관 영구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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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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