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조례제정 추진...갈등해소 되나?
여창수 보도국 부국장  |  soo@kctvjeju.com
|  2014.09.22 17:27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추진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해소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조례제정이 추진됩니다.

지난 8년동안 갈등의 대명사로 인식돼온 '강정'이
갈등 해소를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강정마을 갈등해소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도청 실국장이 참석한 '주간정책회의'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에
실국별 협조체제 가동을 지시했습니다.

########## C/G in ########

원 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지원조례는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강정주민 공동체 회복 치유용역과 질병치료비는
내년 예산에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C/G out #########

이를 위해 제주도는 일단
진상조사를 담당할 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위원회는 강정마을 주민 주도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관련조례 제정을 준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용철 道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추진단 팀장
"지난 9월1일 강정마을주민과 지사님이 면담을 하면서 건의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마을회와 협의를 해나가면서 조례제정 등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강정마을회는 조례 제정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일
원희룡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요구했던
4가지 사항이 조례제정에 기본이 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당시 강정마을회는
진정성 있는 진상조사 지원,
강정마을 주변지역 발전계획 사업중지와
내년 예산편성 유보,

일상사업을 발전계획과 불리 운영 할 것,
강정주민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씽크> 조경철 강정마을회 회장(지난1일)
"백지화는 지사한테 해내라 라고는 안하겠지만, 지역발전계획 만큼은 일단 다 유보해야 주민이나 운영위를 설득할수 있다"

강정마을회는 오는 30일 주민총회를 열고
진상조사단 구성과 조례제정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클로징> 지난 8년동안 갈등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이제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여창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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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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