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협치정책실 계획 부재·업무 중복' 질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9.23 11:18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제 1 공약인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논란 끝에 협치정책실을 신설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고
기존 부서와도 중복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오늘(23일)
협치정책실로부터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의원들은 조직의 비전이나 방향도 제시되지 않았고,
업무 분장도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협치정책실이 수행하게 될 역할인
정책 보좌나 여론 수렴은 이미 다른 부서에도 맡고 있다며
업무 중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헌 실장은
협치정책실은 도지사의 정무 수행을 보좌할 뿐이라며
조례에도
기존의 다른 조직과 중복되지 않도록 돼 있는 만큼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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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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