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본 건전성 여부 검증장치 필요"
김기영   |  
|  2014.09.23 17:25
중국자본 투자가 급증하면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한국은행이 마련한 경제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자본의 건전성을 검증할 제도적 정비와 함께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의 손질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에 투자하는 중국 자본은 크게 두가지 유형입니다.



첫번째는 5억 원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해
영주권을 얻는 방법입니다.

지난 2010년 이후
현재 1천 242세대가 콘도를 분양받아
8천 억원대의 계약이 진행됐습니다.

두번째는 직접 투자방식 입니다.

지금까지 이를 통한 외자유치금액은
8조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중국 자본이 전체 투자액의 40%에
육박하는 3조 3천억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러한 중국 자본 유입에 대한
지역경제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건전한 투자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투자 기업을 직접 발굴해
자본 출처의 투명성을 높이고,
양질의 자본인지 검토할 수있는
제도적 절차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오대원/ 한남대학교 중국통상학과 교수>
"전략적인 선택으로 중국에 파트너를 찾아나서는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다. 좋은 기업과 접촉해서 그 기업의 투자를 받아내서 제주의 제조업 부분에 투자하고, 부동산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수수료를 내고
영주권을 갱신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또 외국인 투자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도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그 분들이 당시에 제출했던 사업계획서대로 일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그러한 시스템들이 부족하다. 그러한 것들이 실행될 수 있는 모니터링이 강화되야 한다. "

<클로징>
"중국 자본이 제주경제에 침투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가운데,
이 기회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도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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