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가 감귤 출하규격과 관련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는 감귤가격 지지"라며
감귤 출하규격을 47밀리로 확대하는 데에
부정적인 입장을 우회적으로 피력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감귤 출하기준을 놓고 직경 47밀리냐 49밀리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도정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는 감귤값 하락을 막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만 원 지사는
"지금 상황에서 농민과 도의회에서
47밀리로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출하규격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출하규격 확정이 늦어지면 안되는 만큼
이번주말 농민과 단체 등과의 긴급 간담회를 갖고
감귤출하규격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