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양형 호텔과 오피스텔에 이어
이제는 펜션과 아파트까지도
투자 상품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섣부른 투자는 낭패를 가져올 수 있는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펜션.
얼핏 보기에 일반 펜션과 다를바 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투자형 부동산입니다.
이 펜션을 구입하면
운영은 전문 업체가 위탁받아 진행되는데,
초기 2년 동안은
7%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분양형 호텔과 달리
펜션으로 임대 수익을 받다가
직접 거주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송성훈/ 제주○○○ 이사>
"완전히 전원 생활을 위한 주거용 주택이다. 언제든지 들어와서 살 수 있다. 수익률도 보장된다."
도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투자형 호텔과 오피스텔에 이어 투자형 펜션까지
도내 수익형 부동산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에는 아파트도
투자형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양업체는 초기 1년 동안
연 10%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씽크: ○○○타워 관계자>
"1년은 보장을 한다. 12%면 한 달에 1%다. 투자금이 융자를 빼면 3천 200정도 들어가는데, 월 32만원 정도 남는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상품이 다양화 될 수록
투자자들은 더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확정수익률 기간이 지나면
임대 수익률이 하락할 우려도 있고,
운영 경험이 떨어지는 업체에 맡기게 되면 되려
손실 위험도 있다는 겁니다.
또, 높은 수익률은 그만큼 위험도 크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무이자 조건과 확정수익 보장 등 각종 혜택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