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인근에 추진되는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이
경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경관심의위원회는 오늘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유한회사 신해원이 제출한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에 대해 네 번째 심의를 벌여
조건부로 의결했습니다.
경관심의위는 주 건축물인 8층짜리 호텔의 모양이
'Y형'이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주 호텔 뒤쪽의 6층짜리 작은 호텔을
다른 호텔 높이와 같이 4층으로 낮추도록 했습니다.
뉴오션타운 개발 사업은 앞으로
사전 재해·교통·도시계획 심의와 환경영향평가 본안 심의,
제주도의회 동의, 개발사업 승인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편 도내 시민사회단체는
산방산과 형제섬까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지를 사유화한다며
사업 추진에 반발하고 있고,
지역주민 간에 찬반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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