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재개…물류난 해소 '기대'
김기영   |  
|  2014.09.30 16:49
세월호 사고로 끊겼던 제주~인천 항로에
화물선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제주와 인천을 오가는 뱃길이 끊긴지
5개월 만인데요.

감귤과 월동채소 출하시기를 앞두고
물류난 해소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항입니다.

물살을 가르며 배가 들어옵니다.

제주와 인천을 잇는 5천 900톤급 화물선 입니다.

<스탠드>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제주-인천 항로에
화물선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이 화물선의 최대 속력은 24 노트로
최대 4천 400여 톤 규모의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제주항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출항할 예정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제주와 인천 항로를 통한
화물 물동량은 107만여 톤.

제주 전체 물동량의 10% 정도가 멈추면서
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졌던 만큼,
화물 기사들은 반가운 마음입니다.

<인터뷰: 현용석/ 화물차 운전기사>
"부산, 목포, 완도 밖에 없다. 삼천포도 배가 안다닌다. 경기도쪽에서 나오는 물건들이 목포, 완도쪽으로 왔는데 이제는 인천으로 오면 물류난이 해결된다. 도움이 될 것 같다."


인천항에서는 제주에서 사용될 공산품과 건축자재가,
제주항에서는 농수산물이 주로 실릴 예정입니다.

특히 앞으로 감귤과 월동채소 출하시기를 앞둔 만큼
해상 물류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 강문수/道 물류체계개선추진팀장>
"지금 출항시간이 오후 7시이다. 12~13시간에 물량을 수송할 수 있는, 서울 가락시장에 간다든지 그쪽 소비시장에 운송할 수 있는 시간이 맞는 1차 산물이 주로 가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제주-인천 항로 재취항으로 제주지역 화물 운반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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