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앞두고 노지감귤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하락을 부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일 현재까지 출하된 올해산 노지감귤은 707톤,
22톤이 출하된 지난해보다는 34배,
그리고 14톤에 불과한 2012년산에 비해 50배 많은 물량입니다.
이로인해 감귤값은 10kg한상자에 평균 1만6천여원으로,
2만3천600원이던 지난해에 비해
30% 하락했습니다.
농정당국은
올해산 노지감귤은 과잉생산될 것으로 예상하는 농가에서
조기출하에 나서면서 감귤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묻지마식 출하가 아니라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출하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