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음주 교통사고가 오늘 부적격 판단의
주된 이유지만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또 어떤 쟁점들이 있었을까요?
이기승 제주시장 예정자가
이지훈 전시장을 사퇴시킨 제주도 감사위원이면서
공석이된 시장직에 나서는게 바람직하느냐도 쟁점이었습니다.
또 동생을 제주시청 임시직에 취업하도록 인사청탁을 한 사실,
연합통신 기자시절에
전 지사에 대해 편향적인 기사를 써 징계를 받은 의혹과
이번 제주시장 사전 내정설의 진위여부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기승 시장 예정자는 답변에서
동생의 인사청탁 사실은 인정했지만
편향된 기사를 썼거나 그로인해 징계를 받은 사실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항간에 누구의 추천으로 제주시장직에 내정됐다는 말도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제기된 이런저런 의혹들보다
부실하고, 무성의한 시장 예정자의 답변이 더 큰 쟁점이 됐습니다.
이러다보니 정책보다 자질에 더 초점이 맞춰졌고
결국 부적격 의견이 나오게 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가 합의해 처음 실시한 제주시장 청문회.
임명이냐 임명철회냐,
이래저래 원희룡 지사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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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감사위원이 시장직 바람직한가
친동생 인사청탁 사실인가
편향된 기사로 징계 받은 일 있나
사전 내정설의 진위여부
<이기승 시장 예정자>
동생 인사청탁 사실 인정
편향된 기사, 징계사실 없어
시장직 사정내정설 일축
제주도의회, '적격'.'부적격' 의견 제시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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