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서귀포 …갤러리 '오픈'
김기영   |  
|  2014.10.10 16:02
제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서귀포시 지역에
미술 갤러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 개인이 10년 동안 모은 작품들을
공유하고자 만든 공간인데요.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제주지역 작가들에게도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영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삶이 뒤엉킨 우리의 도시.

물건을 사면 쇼핑백에 담듯,
다양한 생각과 감정도 종이가방에 담겼습니다.

사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밥벌이를 위해 가장은 발을 내딛고,
밥그릇은 다시 아버지에게 우산이 됩니다.

모두 최근 문을 연 갤러리 버금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인터뷰: 고재선/ 갤러리 버금 관장>
"서귀포 지역에는 이런 문화공간이 없고, 제가 감동을 받았던 외국·한국 작가들을 선보이고 싶어서 (준비했다.)"

고재선 관장이 소유한 작품은 모두 100여 점.

전문인이 아닌 입장에서
갤러리 준비가 쉽진 않았지만,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서귀포에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고 관장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곳이 제주 작가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원동력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고재선/ 갤러리 버금 관장>
"좋은 그림들이 있으면 또 구입을 해서 이 공간을 수시로 순환 전시를 할 것이다. 또 제주지역의 화가분들을 위해서 공간을 (활용할 것이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에
만족감을 표현합니다.

<인터뷰: 김혜정/경기도 시흥시>
"색감도 화려하고 입체적이다. 한번도 보지 못한 작품들인데, 셋째 임신중인데 태교에도 좋을 것 같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제주도 온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다."

으뜸에 버금가고자 출발을 시작한 갤러리 버금.

<클로징>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했던 서귀포 지역에
이 공간이 예술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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