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지방은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33미터의 강한 중형급 태풍 '봉퐁'은
현재 서귀포 남동쪽 약 36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일본쪽으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13일) 오후
일본 오사카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겠고
내일 일본 센다이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8미터로 높게 일어
사흘째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은 낮부터 태풍의 간접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오전까지 최고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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