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수립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0.15 10:06

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창궐한 가운데
제주도가 방제 전략을 세워 집중 방제에 들어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별 피해정도와 식생 등
특성에 따라 지역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2차 방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무재해,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한라산 보호구역의 청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단지 압축방제를 실시하고,
제거한 고사목은 기존 소각이나 훈증 방식에서
파쇄 또는 매몰 위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집합 페로몬을 이용한 방제 방법을 도입해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밀도를 줄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고사목은 20만 6천 그루,
내년 4월까지는 7만 2천 그루가 더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방제에 소요되는 271억 원은 예비비를 투입하거나
산림청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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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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