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제주선수단을 소개하는
기획뉴스 순섭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첫 메달에 도전하는
제주 하키 선수단인데요.
올해로 창단 3년째를 맞는 제주국제대 남녀하키 대표팀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푸른 잔디 잔디위에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경기가 한창입니다.
스틱을 이용해 정교한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집니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제주국제대 하키 대표팀 선수들입니다.
창단한 지 3년 밖에 안된 신생팀이지만 이번 체전에서 다른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여자 대표팀의 경우 지난 6월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하키대회에서 대학부 정상을 차지할 만큼 무서운 상승세입니다.
<인터뷰 이소연 / 여자하키대표팀 주장(제주국제대) >
"창단한 지 얼마 안돼서 1,2학년들 밖에 없지만 애들도 밝게 잘 준비하고 있어서 응원 많이 해주시면 메달 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달을 향한 집념은 남자하키 선수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인기 종목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파격적으로 제주국제대학교에
국제 하키경기장 수준의 시설 지원에 나서며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김두건 / 남자하키대표팀 주장(제주국제대) >
"팀 멤버도 좋아서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전국체전에 두번 출전해 제주 하키 대표팀이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해 대회 8강 진출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대진운까지 좋아 제주 하키 종목 출전 사상
첫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철 / 남·여하키 대표팀 코치>
"지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왔고 실력도 계속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제주 전국체전에서는 4강 진출 뿐만 아니라 메달 획득도 확신한다.
제주하키 대표팀의 첫 경기는 오는 30일 제주국제대학교
하키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주국제대 하키 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첫 메달 획득이란 약속을
지켜낼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