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서 사고를 당하는 등반객이 늘고 있지만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직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이
제주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라산 등반객 사고는 2011년 81명에서
2012년 73명, 지난해 168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사고 유형도 심근경색이나 심장병, 골절 등 다양하지만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는
응급구조사가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
박수현 의원은 응급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원이 필요하다며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응급구조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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