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조직개편을 추진한 지 두달여만에 두번째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
첫번째 조직개편이 공무원에 의한 것이라면
이번에는 외부용역에 의해 추진하는데, 4년만입니다.
두달만에 추진하는 조직개편사업을 도의회가 승인할 지,
통과가 된다면 어떤 식으로 원희룡 도정 색깔이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조직을 개편한 원희룡 도정.
환경.경제부지사를 정무부지사로,
도지사 직속의 협치정책실과
수출진흥본부를 폐지해 국제통상국을 신설했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과 한라산연구소를 통합했으며
서울본부의 규모를 키웠습니다.
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한 제주도가
두달여만에
다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희룡 도정의 첫 조직개편이 공무원에 의한 것이라면
이번에는 외부용역기관에 의뢰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외부 용역에 의한 조직개편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만입니다.
무엇보다 읍면동에서 격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개인별로 어떤 업무를 맡고 있고
하루에 민원인을 몇명이나 만나는지,
구체적인 직무분석을 통한 조직운영 실태를 진단하기로 했습니다.
부서별 인력과
기관별 사무는 적정한 지를 따지고
행정시와 읍면동의 권한과 기능을 재정립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경제적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개편이 주목적이라는게
제주도의 설명입니다.
제주도의회와 감사위원회 역시 이번 조직개편 대상입니다.
용역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사업비로 7억원을 편성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사회적·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고
일 중심의 조직을 만들기 위해 도와 행정시,읍면동의 일을
개량화하는 작업을 거쳐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조직개편 두달여만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는 조직개편안을 제주도의회가 승인할 지,
그리고 제주도의회를 통과한다면
어떤식으로,
또 얼마나 원희룡 색깔이 반영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