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혁신도시와 강정택지지구에
대단지 아파트 건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공급량이 크게 늘었지만, 주택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서귀포 택지지구 건설경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혁신도시에 들어설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548세대 규모로 분양은 모두 완료됐고, 내년 말 입주 예정입니다.
<인터뷰:정정식/LH 제주혁신도시사업소장>
"548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7월 착공했고 내년 7월 말
준공되면, 9월에 입주 예정이다."
인근에는 700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기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혁신도시 바로 옆 강정 택지지구도
520세대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5개 구역 가운데 4 곳의 아파트 건설계약이 완료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혁신도시와 인근 강정택지지구 공동주택 건설 붐이 일면서 주택공급량도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혁신도시내 아파트 단지 1천 200여 세대를 비롯해
강정지구에는 2017년까지 2천여 세대 등
두 지구에서 공급하는 주택 물량만 3천 3백 세대에 이릅니다.
그동안 제주 지역은 주택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없어,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빚어진 것 과는 달리,
이 일대는 주택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최근 분양한 모 아파트는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열기도 뜨겁습니다.
3.3제곱미터당 700~800만 원선인 높은 분양가에도
1순위 마감됐고, 일부 세대는 5천만 원 이상 프리미엄이 붇는 등
아파트 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택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데다
전에 없던 주택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서귀포 택지지구 건설 경기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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