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공중화장실 10 곳 가운데 네 곳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늘(30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내 공중화장실 91개소 가운데
42% 인 38곳이 장애인 화장실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운영중인 장애인 화장실 51 개소도
절반 가량이 남녀 구분 없이 설치됐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도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부족한 장애인 화장실을 조속히 확충하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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