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비가 내리는 10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가을비 답지 않게 제법 많은 비를 뿌렸는데요.
산간에는 100밀리미터 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일 새벽에 그치면서
전국체전 야외경기를 치르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종합 경기장 날씨 살펴볼게요.
새벽에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에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낮 동안에는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중산간 서쪽도로는 어떨까요?
바람은 초속 3에서 4미터가 되겠고요.
비가 내린 직후라 습도는 90퍼센트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문색달해변에서는 트라이애슬론경기가 열리죠.
이 지역에서도 내일 오전까지 흐리다
오후에는 구름많겠고요.
바람은 초속 1에서 4미터,
서귀포 앞바다에서는 0.5에서 2미터의
물결이 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부지역입니다.
수상스키경기가 예정돼 있는
제주 동부앞바다에서는 초속 6에서 11미터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구름모습>
밤사이 저기압이 남쪽을 지나면서
비구름대는 더 들어오겠고요.
내일 새벽까지 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밤사이 많게는 20밀리미터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구름만 끼는 가운데
기온은 18도가 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내일 오후에는 구름사이로
해가 드러나겠습니다.
낮동안 21도에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에는 내일까지 안개가 끼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그리 높지 않겠지만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름날씨>
도내 오름도 내일 오후에는 날이 좋겠습니다.
다만, 많은 비가 내린 뒤라
등반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부터는 크게 쌀쌀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20도를 밑돌텐데요.
특히 월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생활지수>
가을새우는 굽은허리도 펴게한다는 속담이 있죠.
노인의 굽은 허리를 펴게 할 만큼
맛이 뛰어나다고 비유한건데요.
멸치못지 않게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산란직전인 10월과 11월이 제철이라고합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52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5시 42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