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도서관 일부가
법에서 정한 것보다 훨씬 적은 양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고충홍 의원이 행정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공도서관 15곳 가운데 6곳이
법정 장서수보다 낮은 확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약 30만명으로 가장 많은 탐라도서관의 경우
도서관법으로는 30만 6천 권,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로는 36만 7천 권의 책을 보유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17만 6천 권만 소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률 대비 장서 확보율은
우당도서관 66.5%,
기적의 도서관 30%에 그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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