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대표를 장관급으로 격상시킨
한 - 중 FTA 제14차 공식협상이 내일(6일) 개최됩니다.
협상이 급진전될 경우
오는 10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1가지 품목에 대해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만 했지,
현재 아무런 소득도 없는
제주도나 농민들은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상무무 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 - 중 대표단이
내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 - 중 FTA 제14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지금까지
무역 구제와 전자상거래 등
8개 분야의 경우 타결점을 찾았지만
상품과 서비스, 원산지 등 6개 분야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측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을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중국이
오는 1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한중 FTA 타결 희망 시점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정상회담이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어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로서는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의회 FTA 특위 위원들이
중앙정부와 국회는 물론 중국 협상장을 찾아
감귤과 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양파, 감자,
마늘, 광어, 갈치, 참조기 등
제주 농수산물 11개 품목을
반드시 양허 제외
즉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씽크)고문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제주의 지주산업인 감귤, 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양파, 감자, 마늘과 광어, 갈치, 참조기 등
제주전략 11대 품목은 반드시 양허제외 품목으로...
씽크)허창옥 제주도의회 FTA 대응 특별위원장
지금 이 자리는 두렵고 절박한 심정입니다.
제주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제주농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한중 FTA 협상 제주도민의 요구사항 채택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감귤만 하더라도
중국의 재배면적은 제주의 105배,
생산량으로는 43배,
수출량은 213배에 이를 정도로
규모면에서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최종 타결이
머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주의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양허 제외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