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보조금을 빼돌려 사용한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 전 간부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월 전국 초·중·고 친선경기대회를 개최하면서
제주도로부터 보조금 1억 3천만 원을 받아
이 가운데 심판수당으로 지급된 2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 제주도 축구협회 전무 56살 진 모 씨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심판 60여 명의 명의로 활동 횟수 등을 부풀려 신청한 뒤
차액을 돌려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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