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간의 도보여행…올레축제 폐막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4.11.08 15:40
제주올레 축제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인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해외에서도 대규모 도보 여행단이 제주를 찾으면서
아시아 지역 대표 걷기 축제임을 재확인 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이색 결혼 잔치가
열렸습니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실제 커플이 전통 혼례 방식으로 치르는
결혼식입니다.

가족과 친척 대신 하객으로 참석한
올레꾼들의 축하 속에 특별한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외국인들에게도 올레길에서 만난
한국의 전통 문화는 이색 볼거리입니다.

<인터뷰:주디/영국>
"(실제) 커플들의 결혼식을 보게 돼서 놀랍고,
(한국의) 혼례의식도 매우 특별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올레꾼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먹거리로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인터뷰:김정미 김보경/ 경기도 >
"비도 와서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축제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분좋고
오늘도 꼭 완주할 것이다. 내년에도 축제 참가하겠다. 화이팅!"


이틀 동안 30km 이상 이어온 도보 여행길.

올레꾼들은 이제 종점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궂은 날씨에도 밝게 웃는 올레꾼들의 얼굴에서
고단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올레꾼들은 조천과 김녕을 잇는 올레코스를 걸으며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주 올레 축제가
사흘 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3천여 명이 참여했고,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되면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 듯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아시아 도보 여행 회원국도 대거 찾으면서
제주가 아시아 트레일의 중심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규모나 콘텐츠 면에서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제주 올레축제.

슬로건 처럼 국경과 지역을 넘어
걷기를 통해 함께 나누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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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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