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식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학교에 3천만 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을 설치했지만
연간 전략되는 전기요금은 50만 원에 불과해
설치비용을 회수하는데 60년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교의 경우 투자비용 회수까지
282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의원은
이석문 교육감이 공약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추진해
14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정책을 전환하지 않으면
경제성이 떨어지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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