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타결…감귤 등 11개 품목 양허제외
여창수 보도국 부국장  |  soo@kctvjeju.com
|  2014.11.10 11:59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즉 FTA가 타결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낮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양국이 FTA협상을 추진한지 30개월 만입니다.

이번 협상에서 쌀은 개방품목에서 완전 제외됐습니다.

감귤을 비롯해 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양파, 감자, 마늘, 광어 갈치, 참조기 등 제주에서 요구한 11개 품목은 양허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밖에 고추과 쇠.돼지고기, 사과, 배 등 모두 610여개 품목이 양허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한중 FTA 타결로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철강 등
공산품 분야에서 대 중국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지만,
농수축산물 등 1차 산업분야에서는 타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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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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