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관사 건립 철회' 요청 사실상 거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1.17 08:34

제주도가 해군에 관사 건립을 철회할 것을 공식 요청한데 대해
해군 측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은
오늘 도내 일간지에 광고 형태를 빌려
강정마을 내에 해군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은
인구유입을 통해 통폐합 위기에 처한 강정초등학교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마을 발전을 위한
강정주민들의 바람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 건설 중인 72가구는 긴급작전 대기 군인과
가족들을 위한 최소한의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주도로와 크루즈터미널을 연결하는
4차선 진입도로에 대해서는,
크루즈선이 입항할 때 수천명의 관광객 이송을 위해
버스가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건설하는 사업이자,
강정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큰 길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강정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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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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