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안전 예산 확충" "무책임 예산 철저히 심사"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1.17 15:44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제주도의회 정례회가 시작됐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문화와 안전, 창조경제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성지 의장은
예산편성 사전 협의가 거부된 것을 상기시키며
무책임하고 무정책적인 예산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희룡 지사는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도정의 핵심정책은 문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에 어울리는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고
문화 예술계를 중심으로
역량을 키우는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
아이디어와, 열정, 기술력과 감성에 기반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권역별로 특화된 문화예술특구와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 용암해수와 지하수는 제주의 명품자원이라며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산도
집중 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지사>
오래된 도로, 교량, 대형 건축물 등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주형 재난안전 통합 컨트롤타워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
재난관리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를 아시아 최고의
장기체류형 휴양관광지로 만들고,
FTA 체결에 따른 농수축산물 명품화 사업 추진,
복지 대상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구성지 의장은
예산편성에 앞서 협의 과정을 거치자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으면서
제주도가 재량사업비 성격의 예산을
곳곳에 계상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구성지 의장>
공직자 몇 사람 손에서 좌우되는 무책임하고 무정책적인 예산을 배분해 편성했다고 한마디로 평가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보다 6.6% 늘어난
3조 8천 10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클로징
"도의회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주도와 심한 갈등을 빚었던 만큼,
내년 예산안에 대해
강도 높은 심사가 예상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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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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