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없이 여행사를 설립해 영업해온
부실여행사 대표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상법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31살 안 모씨 등 여행사 대표 21명과
회계사 사무장인 46살 현 모씨를 입건하고,
이 가운데 7명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고
나머지 15명은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행사를 설립하는 과정에 자본금을 위장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여행사 대표 6명은
아예 자본금을 마련하지 않고 허위 사실 확인원으로
여행사를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