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테마공원' 바다목장 개장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11.21 17:30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중 테마공원으로 꾸며진
대규모 바다목장이 문을 문을 열었습니다.

어족 자원 회복은 물론 체험관광자원의 역할이 기대돼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경면 신창리 연안 바닷속입니다.

인공 구조물인 어초에는 해조류 뿐 아니라
분홍빛의 산호들까지 터를 잡았습니다.

그 사이로 물고기들이 무리를 지어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수중에 돌하르방과 흑돼지 등 제주를 상징하는 조형물 100여 점이 설치돼 바닷속 공원을 연상시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결과입니다.

<인터뷰:윤두진 제주시 해안동(다이버)>
"육상의 공원하고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육상에서 공원 체험을 하듯이 바다에서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서 고산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바다목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면적은 23제곱km로 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이 해역에는 인공어초 2천 200여 개가 설치됐고
돌돔과 홍해삼, 전복 등 10종류 530만 마리의 종묘가 방류됐습니다.

이와함께 인근에는 해상 낚시터와
돌담을 쌓아 물고기를 잡는 원담 체험장 등 생태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수중 테마공원이 조성돼
일반인도 기초적인 교육만 받으면 쉽게 체험 다이빙을 즐길수 있도록 햇습니다.

<인터뷰:강영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자원 증대와 더불어 수중 테마파크와 체험관 만들어 자원 증대 플러스 해양체험관광시설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겁니다."

바다목장은 주변 5개 마을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수익은 각각의 마을 발전에 쓰이게 됩니다.

벌써부터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눈에띠게 늘면서 주민들의 기대는 높습니다.

<인터뷰:고상종 신창리 어촌계장>
"스쿠버 하시는 분들이 오게되면 이 곳에 2박 3일 머물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있고 시너지 효과도 굉장히 있을 것으로 봅니다."

수중 동식물의 서식공간과 수중테마공원을 갖춘 제주 바다목장.

주민 소득증대와 함께
관광객들에게는 제주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해양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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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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