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수익금으로 중문골프장 인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1.21 18:46
제주도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골프장 등에 대한
매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자금 확보가 관건이라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올해 안에 추가하겠다고 밝힌
외국인 대상 시내면세점에
제주관광공사를 참여시켜서
그 수익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골프장이나 관광센터를
제주도가 매입할 경우,
운영주체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내 공기업 또는
공공시설물 관리공단을 신설해 운영하는 방안,
제주도가 인수한 뒤
민간 위탁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제주도는
매입에 따른 인력 고용승계나 관리 측면에서
공기업을 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김남선 관광산업과장>
공기업을 별도로 만들어서 하거나 현재 공기업 중에서 할 수도 있는데 제주관광공사가 있기 때문에 그 쪽도 많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문관광단지 매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에
제주도가 제주관광공사를 포함시킨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올해 안에 추가하겠다고 밝힌
외국인 대상 시내면세점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내면세점이 설치되는 곳은
제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관광공사가
시내면세점 사업에 참여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중문관광단지 매입금액의 일부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원희룡 지사는 아직까지
제주관광공사가 시내면세점에 참여하는데 대해
신중한 입장입니다.

<원희룡 지사>
중앙정부와 종합적인 협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중문관광
단지와도 연결되고 제주의 자체 투자재원을 마련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
아직은 앞서갈 순 없지만 매우 진지하고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문관광단지 매입이
도민사회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재원조달 방안이나 운영 주체 등
앞으로의 논의 과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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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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