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정 여론조사 비용과 정책 자문 예산이
중복적으로 과다하게 책정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제주도 총무과와 소통정책관,
협치정책실 등의 소관 예산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도정 여론조사 비용으로 책정된 1억 원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특히 1억 원이나 들여서 매달 실시하는 도정 여론조사가
자칫 도지사의
지지도 조사로 활용될 여지가 있고,
다른 부서에도
여론조사 사업비가 계상돼 있어 중복 편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 수당과 정책자문자 실비 보상,
정책고문·자문위원 운영 등
비슷한 사업에 예산이 중복적으로 계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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