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심의서 '제동'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1.28 18:43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관광지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오늘(28일)
제주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상가리 관광지 조성사업을 심의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심의에서는 사업부지 내에 멸종위기종 2종인
애기뿔소똥구리가 서식함에 따른 보존대책을 수립하고,
그 밖의 동물상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현재 상가마을회와 소송 중인 국.공유지 문제에 대해
소송 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제시할 것을
사업자 측에 주문했습니다.

상가리 관광지 조성사업은
재일동포 자본인 청봉인베스트먼트가
애월읍 상가리 중산간지역에 2천억 원을 들여
한류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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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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