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진행됐습니다.
총 850세대 규모로
4년 만에 풀린 국민임대주택 시장에 대한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장입니다.
LH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 신청을 위해
아침부터 예비 입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회에
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인터뷰:이옥자/제주시 애월읍>
"집 마련하기가 힘들잖아요. 세들어 살기에는 연세가 비싸고
전세도 찾기 힘들고, 그래서 이번에 신청하러 왔어요."
<인터뷰:고도혁/제주시 이도동>
"서민아파트가 나와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혼자여서 큰 면적은 아니고
단독으로 신청했습니다."
4년 만에 LH 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모두 8백 50 세대,
이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가 유공자,
그리고 장애인같은 취약계층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특별공급은 총 446 세대 모집에 1천 3백 여 명이
지원하며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을 보였습니다.
총 404 세대 일반 공급 입주 신청에도
약 5 배나 많은 1천 9백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특히 세 개 평형 가운데 가장 넓은 51제곱미터 형은
72세대 모집에 480여 명이 몰리며
6.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했습니다.
입주자 모집 신청이 마무리됨에 따라
LH는 자격요건을 엄격하게 심사한 뒤,
내년 3월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사가 끝나는 내년 말이면 입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성길/LH 제주지역본부 주거복지 담당>
"내년 3월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3월 24~25일에 계약을 하고
내년 12월 쯤 입주를 하게 됩니다."
한편 LH는 내년에도
제주시에 이어, 강정지구 등 서귀포 지역에도
대규모 국민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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