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철인 요즘
서귀포에서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판매 가격도 높아 재배 농가로서는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빨갛게 영근 딸기를 수확하는
농민의 얼굴에는 수확의 기쁨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김규형 / 서귀포시 남원읍
"처음에 1700평정도 하다가 감귤보다는 수익이 괜찮겠다해서
950평을 또 늘렸어요 올해. 그래서 잘 되고 있습니다."
현재 하우스 겨울 딸기의 가격은 kg당 평균 14000원 선.
C.G IN
하우스 시설 주요 작목의 5년간 평균 소득을 비교해보면
딸기가 단연 으뜸입니다.
C.G OUT
특히 하우스 딸기는 기존 토양재배와는 달리
묘판이 가슴높이에 있어 일하기도 한결 수월합니다.
<인터뷰> 허영길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노동력이 토경재배보다 약 45%정도 절감이 됩니다.
그에 반해 상품성은 30% 올라가고 생산량도 40%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도 11월부터 5월까지로 길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추위를 모른채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하우스 딸기.
하우스 겨울 딸기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