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시 시작 …지원 전략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4.12.06 13:46
수시모집이 마무리되고 오는 19일부터는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 모집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물수능' 논란 속에 최저 학력 기준을 채우지 못한 많은
수시 합격자의 빈자리를 정시 모집에서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시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수험생들의 관심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에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은혜 / 신성여고 3학년]
" 수시 대기 (합격자) 순번에는 들었는데 혹시 몰라서
정시 상담 받으러 왔다. "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은 12만 7천여 명,
전체 입학 정원의 34.8% 수준입니다.

하지만 쉬운 수능 탓에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못 채운 학생이 많아지면서 정시 모집 인원은 다소 늘어날 전망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정시는 영어와 수학B가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이 떨어져 어느때보다 지원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지원 가능한 대학별 환산 점수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점수 조합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또 성적이 잘 나온 과목의 가중치가 높은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가고 싶은 대학의 입시 요강을 꼼꼼히 읽고,
'모집 군'과 '모집 단위'가
지난해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따져야 합니다.

[인터뷰 변태우 / 제주진학지도협의회 교사]
"영어는 작년보다 등급 컷이 많이 올라서 작년 결과를 보고 지원한다면 실패할 수 있어서 많은 변수를 고려해 지원해야 합니다. "

특히 3번의 정시 지원 기회를 전략적으로 써야한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하향안정 지원보다는
3번의 기회가 있는 만큼
한,두군데는 과감한 소신 지원을 택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고관희 / 제주진학지도협의회 교사]
"일부 대학에서 작년에 실시했던 우선 선발이 폐지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작년처럼 안정지원보다는 인원 선발이 늘어서 소신 지원할 필요 있습니다. "

수시 정원을 못 채운 대학들은
그만큼 정시에서 정원을 늘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학 모집 단위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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