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소식] 한라산 겨울 풍경 사진전
강윤희   |  
|  2014.12.06 14:18
한라산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설국의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겨울 한라산의 멋을 느낄수 있는 사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강윤희PD가 사진속 눈덮힌 한라산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한라산은 사계절, 1년, 365일
모두 아름답고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눈덮인 한라산을 최고로 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동화속에서나 나올 법만한 눈의 세상 한라산.

설국의 한라산을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신용만 ‘계절의 아쉬움’>
붉게 물든 단풍 옷으로 갈아입기 무섭게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외로운 가을 스타는 하얀 런웨이 속에서 화려함이
더해갑니다.

<김상규 ‘정상에서 일출’>
저멀리 일출이
가보지 못한 천국에서 지상을
내려 보는 것 같습니다.

<김봉구 ‘겨울산행’>
이 겨울 한파는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겐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더욱 갈증나게 하는 한라산의 정취는
찾는 이들을 황홀케 합니다.

<인터뷰>
김순영/ 제주시 노형동
사진이 너무 좋구요. 오늘 밖에서 눈을 보면서
이런 사진에 나와있는 눈을 생각하면서 왔는데 사진만큼은
조금 못해도 그래도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나도 사진을 배워서 이렇게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전시는 지난 사진전에서 선보이지 못한 겨울사진과
산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작품을 추가하며,
겨울 한라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열리는 ‘한라산 겨울풍경 사진전’은 내년 2월까지
도민들과 산악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계절마다 피던 꽃들과 싱그러움을 자랑하던 나무들이
하나 둘 다음을 준비하는 모습은 참으로 쓸쓸하지만,

순백의 한라산은
그 허전함을 채우고도 진한 여운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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