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해주는
푸드마켓이 문을 연지 5년이 됐습니다.
올해에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사회복지자원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해마다 이용객이 늘고 있는 만큼,
좀더 많은 후원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나눠주는 푸드마켓.
기업과 개인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이용자들은 한달에 한 번씩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65살 이상 어르신에 한정됐던 이용자격이
한부모 자녀와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되면서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지난 2009년 부터 시작된 푸드마켓 매장은
제주시와 서귀포에 두 곳이 이용 중이며
이용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간 제주시 푸드마켓 기부물품은
5억원을 넘겼고, 올해도 도내 60여개 업체에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전국사회복지자원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인터뷰:고치환/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형편이 어려운) 이런 분들을 내 식구,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열심을
다해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뿐 아니라 최우수 시설로도 선정됐습니다."
기부와 정기 후원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는 푸드마켓.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