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운영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해울의 운영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발센터가 해울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해울의 자본금은 200억원이지만
2013년 현재 자본잠식만 364억원일 정도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NLCS 제주와 브랭섬홀 아시아의 수업료 미납부액이 2억2천500만원을 넘고 있으며,
일부 교원들의 근로소득세를 해울이 대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체 직원 55명 가운데 71%인 39명에 대한
근태관리가 이뤄지지 않았고,
승진대상이 아닌 직원을 승진시킨 경우도 밝혀졌습니다.
개발센터는 감사결과를 토대로
해울 사무국을 포함해 모두 22명에 대해 징계와 주의. 경고 등 신분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