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실현 위해 감사위 독립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12.16 15:12
제주지역 공직자 청렴도는
전국 최하위권 입니다.

청렴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우선 감사위원회를
완전 독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 CG IN ###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4등급.

10점 만점에 6.82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 낮은 것입니다.

2012년 5등급으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고
2013년 3등급으로
반짝 오르는 듯 하다가 다시 4등급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 CG OUT ###

<브릿지>
해마다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게 제주의 현주소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학계와 시민단체, 공무원 등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제주 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TF팀은
그동안 자체연구와 토론회 등을 통해
우선 감사위원회의 완전 독립을 시급한 과제로 제주도에 제안했습니다.

감사위원회가 설립된 지 8년이 돼 가고 있지만
제주도에 소속돼 있다 보니
현재까지도
역할과 기능에 있어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사권 독립과 조직.인력의 조정이 필요하며,
일상감사와
예산편성의 독립 또한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심사중복과
행정력 낭비를 이유로
일상감사는 실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TF팀은 이와 함께 부패방지지원센터 설치와
공직자 비위행위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처벌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조직설계 용역을 발주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시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감사위원회 완전 독립이라든지 OECD 기준의 공직자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대책 등이 제안돼 있는데, 당장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시행하고 용역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조직 개편 용역에 포함해서...




전국 최하위의 청렴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변화의 바람이 불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