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산타가 올까요?"
김기영   |  
|  2014.12.23 17:39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이지만,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인데요.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캐롤음악+ CG 시작>

"산타할아버지
올해 착한 일을 많이 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엔
저에게도 오실거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캐롤음악+ CG 끝>

발이 시려도 제대로 말을 못 꺼내는 아이들.

방과후 갈 곳이 있다는 건 다행이지만
지역아동센터의 형편은 빠듯하기만 합니다.

정부 지원금이 적어
대부분 후원에 의존하고 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따듯한 세상보다 차가운 시선부터 배울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싶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인터뷰: 이영희 /○○지역아동센터장>
"아무래도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가 많이 부족한 편이구요. 아동들에게 조금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면 그런 물질적인 자원들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도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모금액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현재 모금액은 10억 2천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법인의 지원금은 4억 8천여 만원으로
지난해의 70%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은 마음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웃을 향한 따듯한 나눔을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고승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나눔 온도탑은 작년대비 1%가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그러나 도민 여러분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시리라고

* 수퍼체인지 *

믿고 있고, 참여를 해서 따듯한 겨울을 만들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에는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무리 기다려도 찾아오지 않는 산타.

<클로징>
"나눌수록 더 커지는 따듯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바로 옆 이웃들에게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