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 마을공동체사업 '관심'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12.26 15:41
한 농촌마을의 빈 감귤창고가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로 변신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사업을 꾸려가는
이른바 마을공동체사업인데요.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며
소득을 증대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한 농촌마을.

쓸모없던 감귤창고가 카페로 변신했습니다.

이 카페의 주인은 다름 아닌 서광리 지역 주민.

메뉴도 마을에서 생산한 녹차와 귤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차와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사업 계획부터 창고 리모델링과 운영까지
모두 주민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민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기업,
이른바 마을기업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또 다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만형/서귀포시 서광동리장>
"처음 시작하는 마을카페가 성공할 것이고
그 성공이 마을주민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2호점입니다.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마을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마을공동체의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입니다.

<인터뷰 : 하판도/JDC 투자개발본부장>
"주민들이 직접 아이템을 정하고
JDC가 지원해주는 사업인데
앞으로 제주도 전역에 이런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소득창출을 넘어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는 마을공동체사업.

<클로징 : 이경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사업이
조용했던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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