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의 설레는 '새해맞이'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1.02 17:33
항상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한 곳이죠?

올해 첫 민속오일시장이 열렸는데요.

상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길 바라며
새로운 한 해를 열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활기가 넘쳤던
민속오일시장을 이경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새해 처음 열린 장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칩니다.

좁은 통로는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덩달아 상인들도 눈코틀새없이 분주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간식이 인기만점.

간식가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상인들은 손 놀릴 틈 없이 바쁘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 신매숙/상인>
"가족이 건강하고 주위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장사도 잘 돼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며 새해 희망도 함께 담습니다.

<인터뷰 : 정진영 김상헌/관광객>
"올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을 잡게 됐는데
오래 일 잘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불경기에 손님들의 발길은 줄어들었지만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인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올해는 구수한 냄새와 함께 터져 나오는 뻥튀기 소리처럼
모든 일이 뻥 뚫리길 바랍니다.

<인터뷰 : 최영철/상인>
"건강만 하면 좋은 거지.
뻥튀기 기계 고장 안 나서 뻥튀기 잘 나오고
모든 일이 뻥뻥 잘 뚫렸으면 좋겠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된 2015년.

<클로징 : 이경주>
2015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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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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