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항상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한 곳이죠?
올해 첫 민속오일시장이 열렸는데요.
상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길 바라며
새로운 한 해를 열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활기가 넘쳤던
민속오일시장을 이경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새해 처음 열린 장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칩니다.
좁은 통로는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덩달아 상인들도 눈코틀새없이 분주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간식이 인기만점.
간식가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상인들은 손 놀릴 틈 없이 바쁘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 신매숙/상인>
"가족이 건강하고 주위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장사도 잘 돼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며 새해 희망도 함께 담습니다.
<인터뷰 : 정진영 김상헌/관광객>
"올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을 잡게 됐는데
오래 일 잘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불경기에 손님들의 발길은 줄어들었지만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인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올해는 구수한 냄새와 함께 터져 나오는 뻥튀기 소리처럼
모든 일이 뻥 뚫리길 바랍니다.
<인터뷰 : 최영철/상인>
"건강만 하면 좋은 거지.
뻥튀기 기계 고장 안 나서 뻥튀기 잘 나오고
모든 일이 뻥뻥 잘 뚫렸으면 좋겠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된 2015년.
<클로징 : 이경주>
2015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2015 을미년 힘차게 시작하셨습니까?
오늘(2일) 제주도내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들도
시무식을 열고 힘찬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업무를 시작한 곳도 있었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제주도민 신년인사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9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화두는 도민대통합과 제주경제 발전.
현승탁 회장의 신년인사도
제주경제 활성화에 맞춰졌습니다.
제주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며
도민 모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씽크: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도민사회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마부작침의 의지와 화합을 바탕으로 매진한다면 그 어떤 시련도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기본 밑그림을 그렸던 시간이라면,
올해는 성과를 창출해야하는 시기라며
공직사회부터 달라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공항 인프라확충이라는 중요 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씽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제 2015년 새해는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목표로 해서 모두가 다시 한 번 분발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도정이 앞장서서 가겠고요."
헌혈로 새해를 시작한 곳도 있습니다.
제주혈액원이 연초부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로 시무식을 대신했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누군가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인터뷰: 양치훈/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직원>
"시무식을 직원들과 함께 헌혈로 시작할 수 있게 돼서 스스로도 뜻깊은 시간인 것 같고요. 이것을 계기로 올 한해 더 열심히 봉사활동 하고..."
저마다 새 각오를 다지며 시작한 새해.
제주사회도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올해부터 수도 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상하수도 요금이 일제히 오릅니다.
국회에서 심의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에는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일부 세목도 인상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부터 공공요금 가운데
상하수도 요금이 일제히 오를 전망입니다.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오는 6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cg in]
일반용은 1477원에서 1578원으로,
대중탕용은 1312원으로 평균 9.5% 인상합니다.
하수도 요금도
가정용 275원, 대중탕용 405 원 등
평균 27% 오릅니다.
[cg out]
<씽크:수자원본부 관계자>
"하수도 같은 경우는 워낙 요금이 낮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점차적으로 현실화시켜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 지방세 항목도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심의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주민세는 내년까지 지금보다 두 배나 인상됩니다.
화물차와 택시 같은 영업용 차량은
최대 50% 까지 자동차세가 오르고,
1년치 자동차세를 내면 10%를 깎아주는
연납 할인제도 역시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무조건 다 오르는 것은 아니고,
내려가는 요금도 있습니다.
[cg in]
LP 가스 요금은
1 세제곱미터당 4천 7백 원에서
4천 1백원 선까지 떨어집니다.
[cg out]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당분간 가스요금 하락세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3월부터는
무주택 세대주 뿐 아니라 구성원도 국민주택 청약이 가능하고,
중개 수수료율도 낮아지는 등 부동산 제도가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조정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 입니다.
올해 신학기부터 제주에서도 학교 자율적으로 '9시 등교'가
도입됩니다.
또 대입 수시 비중 확대에 맞춰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진학 상담을 돕게 됩니다.
새해 제주교육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정훈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오는 3월부터 '9시 등교'가 시작됩니다.
단 학교별로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실시 여부와 방법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됩니다.
교육청은 또 원하는 학생은 일찍 등교할 수 있게 하고
이들을 위한 지도 교사를 배치하거나,
아침 운동, 독서 활동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대입 수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다음달 중 2명의 진로진학 전문가를 채용해
대학 수시모집 전형과 전략을 설명해주고
해당 대학과 학과에 대해 컨설팅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강동우 / 도교육청 장학지원과장]
"진로진학지원센터에 상근배치해 저녁 시간을 학생,학부모들이 상담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할 경우 찾아가는 상담,연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전국 최고의 초등학생 비만율 등 제주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학생 건강 증진센터도 새롭게 운영됩니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의와 복지사 등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학생들에 대한 건강 상담과 예방 활동을 전개하게됩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중인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련 제도가 정비되는 등
이석문 교육감이 강조한 교실 중심의 수업 환경 개선에
교육 행정력이 모아지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2일) 오전 7시 5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인근 5·16도로에서
46살 송 모씨의 25톤 트럭이 빙판길에 전도되면서
뒤따르면
45살 박 모씨의 승용차와 시외버스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송 씨 등 2명이 다쳤고
트럭에 실려있던 돌들이 쏟아져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제주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주제는
교통질서 확립과
사상자 줄이기 방안 등
교통 안전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각 경찰서로 접수하면 됩니다.
수상작 발표는 다음달 10일 이뤄지며,
우수작품 7개에 대해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됩니다.
새해 첫 날 몰아치던 눈보라를 뒤로하고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부터 풀릴 걸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긴 했는데요...
공기는 여전히 찹니다.
현재 기온 제주시 도
서귀포 도로 어제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바람때문에 추우니 외출시 옷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서귀포에서 12도까지 오르겠고요.
날씨도 좋아서 활동하기 쾌적하겠습니다.
일요일은 구름 많겠지만 대체로 맑겠고요
낮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를 넘기며 포근하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상공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고요.
<오늘육상>
제주지방은 구름사이로 파란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4에서 5도가량 높아 평년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가운데
파고가 4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주말인 내일 맑겠습니다.
낮부터는 오늘보다 더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만 지나겠고
아침엔 춥지만 낮기온은 9에서 10도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3미터에서 1.5미터로 낮아지겠습니다.
<주간>
다음주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비소식이 있고요
비가 그친 후에는 또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