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학기부터 제주에서도 학교 자율적으로 '9시 등교'가
도입됩니다.
또 대입 수시 비중 확대에 맞춰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진학 상담을 돕게 됩니다.
새해 제주교육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정훈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오는 3월부터 '9시 등교'가 시작됩니다.
단 학교별로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실시 여부와 방법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됩니다.
교육청은 또 원하는 학생은 일찍 등교할 수 있게 하고
이들을 위한 지도 교사를 배치하거나,
아침 운동, 독서 활동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대입 수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다음달 중 2명의 진로진학 전문가를 채용해
대학 수시모집 전형과 전략을 설명해주고
해당 대학과 학과에 대해 컨설팅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강동우 / 도교육청 장학지원과장]
"진로진학지원센터에 상근배치해 저녁 시간을 학생,학부모들이 상담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할 경우 찾아가는 상담,연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전국 최고의 초등학생 비만율 등 제주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학생 건강 증진센터도 새롭게 운영됩니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의와 복지사 등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학생들에 대한 건강 상담과 예방 활동을 전개하게됩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중인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련 제도가 정비되는 등
이석문 교육감이 강조한 교실 중심의 수업 환경 개선에
교육 행정력이 모아지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