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구제역이란.... 오부장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5.01.07 15:28



구제역은 소나 돼지, 염소처럼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들에게 바이러스로 전염되는 급성 전염병입니다.

걸리면 입과 발굽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고열이 나면서 제대로 서지 못합니다.

가축 전염병 가운데 가장 위험한 A급 바이러스로 순식간에 번지고, 치사율은 50%를 넘습니다.

지난달 3일 충북 진천의 돼지 농가에서 처음 발생했는데, 한 달 만에 충청도와 경상북도, 경기 남부까지 퍼졌고, 돼지에 이어 소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도 이상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굽거나 삶으면 안전합니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현장에서 살처분돼 도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고기는 안전하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충분히 익혀 드시면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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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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