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동의안 통과…감사위원장 공석 매듭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1.09 16:20
오창수 제주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감사위원장 공백 사태는
2개월 여 만에 매듭짓게 됐지만
앞으로 독립성 확보나 청렴성 재고 같이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창수 제주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구성지 의장>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38명 중 찬성 3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의사일정 제 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앞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오창수 예정자에 대해
사실상 적격 의견을 담은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사청문을 통해
오 예정자가 감사위원회 독립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말보다 행동을 중시하는
실무형 감사위원장이 되겠다는 결심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우범 위원장>
감사위원장의 중요한 덕목인 정치적 중립 및 소신에 대한 강한
열정이 있어 직무수행에는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
감사위원장 예정자 임명 동의안이
한 차례 부결된 이후
두달 여 만에
감사위원회 공석 사태가 해결됐습니다.

감사위원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됐지만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감사위원회 인사권과 재정권을
제주도가 쥐고 있는 한
실질적인 감사위원회 독립이 요원한 상황입니다.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공직사회 청렴도를 끌어올리는 것도
감사위원회가 안고 있는 과제입니다.

<고한철 사무국장>
현안은 장기적인 사안인데 독립성 (확보죠). 청렴도 향상,
그리고 국회에서 5단계 제도개선 사항이 빨리 통과하는 것하고...

한편 오창수 예정자에 대한 임명장은
원희룡 도지사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다음주 수요일쯤 주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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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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